오늘은 누구랑 짝이 될까?
이름을 적고 옆의 단추로 성별을 골라주세요. 한 번 입력하면 다음에 올 때도 그대로 남아 있어요.
이름을 한 줄에 하나씩 붙여넣으세요. 이름 뒤에 남/여를 적으면 성별도 같이 들어가요. (예: 김민준 남)
인원이 딱 나누어떨어지지 않으면 모둠 인원 차이가 한 명을 넘지 않게 나눠요. 남녀도 골고루 섞어서 배치해요.
‘두근두근 자리바꾸기’는 처음에 짝꿍을 바꾸려고 만들었어요. 그런데 교실에서 직접 써 보니, 짝을 정하는 날은 한 학기에 몇 번뿐이지만 아이들을 모둠으로 나눌 일은 거의 매주 생기더라고요. 프로젝트 학습을 시작할 때, 현장체험학습 조를 짤 때, 체육 시간에 팀을 나눌 때마다 선생님은 명렬표를 펼쳐 놓고 남녀 수를 세고, 친한 친구끼리만 몰리지 않았는지 살피느라 쉬는 시간을 통째로 쓰곤 하지요. 이 도구는 바로 그 시간을 3분으로 줄여 드리려고 만들었습니다. 명단만 넣으면 남녀를 골고루 섞고, 인원이 딱 나누어떨어지지 않아도 모둠끼리 한 명 넘게 차이 나지 않도록 알아서 나눠 드려요.
‘2명씩 3분단’을 고르면 교실 자리 모양 그대로 짝꿍이 정해져요. 남학생과 여학생이 골고루 섞이고, 뽑는 과정을 모두 함께 화면으로 보니 ‘왜 또 저 친구랑 앉아요?’ 같은 볼멘소리가 훨씬 줄어요.
4명 모둠은 역할을 나누기에 가장 알맞은 크기예요. 기록·발표·자료 찾기·시간 지킴이를 한 명씩 맡으면 딱 맞지요. 큰 과제라면 5~6명, 짧은 활동이라면 3명 모둠으로 바꿔 뽑을 수 있어요.
체험학습 날에는 조마다 인원이 고르고 남녀가 섞여 있어야 인솔이 편해요. 뽑은 뒤 ‘인쇄하기’를 누르면 조별 명단이 바로 나오니, 인솔 선생님께 나눠 드리거나 교실에 붙여 두세요.
피구나 이어달리기처럼 팀을 나눌 때도 좋아요. 선생님이 정해 주면 ‘일부러 그러셨죠?’라는 말이 나오기 쉽지만, 커튼이 열리며 모두 함께 뽑은 결과는 아이들이 훨씬 흔쾌히 받아들여요.
짧은 토론이나 책 이야기 나누기는 3명 모둠일 때 말할 기회가 가장 많아요. 활동할 때마다 새로 뽑으면 평소 말을 잘 섞지 않던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학예회 준비 모둠, 청소 구역, 협동 미술 작품처럼 반 친구들을 여러 무리로 나눠야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쓸 수 있어요. 인원에 맞춰 모둠 크기만 골라 주세요.
자리 하나, 모둠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한 학기의 추억이 되기도 해요.
뽑는 순간까지 두근두근 즐거운 교실이 되길 바랄게요! 💛